여러분의 반려견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나요? 심장사상충 예방, 놓치고 계신 건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반려견을 키우며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러분! 오늘은 우리 강아지들의 건강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심장사상충 예방약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저도 처음에는 너무 많은 제품과 방식이 있어서 헷갈렸는데요, 하나씩 비교해보니 의외로 간단하더라구요. 이번 글에서는 먹는 약, 바르는 약, 그리고 주사형 약까지, 각각의 특징과 대표 제품을 꼼꼼히 정리해봤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먹는 심장사상충 약
먹는 심장사상충 약은 간편하게 간식처럼 급여할 수 있는 츄어블 형태가 많아 사용이 편리해요. 보통 한 달에 한 번 먹이면 되기 때문에 일정만 잘 지키면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하트가드 (Heartgard)와 넥스가드 스펙트라 (Nexgard Spectra)가 있어요. 하트가드는 심장사상충과 내부 기생충(회충, 구충)에 효과적이지만 외부 기생충 예방 효과는 없어서 별도의 약이 필요합니다. 반면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진드기나 모낭충 같은 외부 기생충까지 예방할 수 있어 더 종합적인 보호를 제공합니다.
장점: 급여가 쉽고, 외부 기생충까지 예방 가능한 제품도 있음.
주의사항: 몸무게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야 하며, 과다 복용 시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
바르는 심장사상충 약
바르는 심장사상충 약은 피부에 직접 도포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먹는 약을 거부하는 강아지에게 적합하며, 사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제품명 | 예방 범위 | 특징 |
---|---|---|
애드보킷 (Advocate) | 심장사상충, 내부/외부 기생충(벼룩, 귀진드기) | 진드기 예방 효과는 없음 |
레볼루션 (Revolution) | 심장사상충, 벼룩, 귀진드기 | 임신한 강아지에게도 사용 가능 |
장점: 먹는 약을 거부하는 강아지에게 적합하며, 간편하게 사용 가능.
주의사항: 도포 후 2~3일간 목욕을 피해야 하며, 다른 동물이 핥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사형 심장사상충 약
주사형 심장사상충 약은 한 번의 주사로 최대 1년간 예방 효과를 제공하여 꾸준히 약을 챙기기 어려운 보호자에게 적합합니다.
- ✅ 프로하트 SR-12 (ProHeart SR-12): 심장사상충만 예방하며, 다른 기생충 예방은 별도로 필요.
- ✅ 장점: 장기간 효과로 관리가 간편함.
- ✅ 주의사항: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사용이 필요.
예방약 비교표
유형 | 주요 제품 | 예방 범위 | 투약 주기 |
---|---|---|---|
먹는 약 | 하트가드, 넥스가드 스펙트라 | 심장사상충 + 내부/외부 기생충 | 월 1회 |
바르는 약 | 애드보킷, 레볼루션 | 심장사상충 + 일부 외부 기생충 | 월 1회 |
주사형 약 | 프로하트 SR-12 | 심장사상충 | 연 1회 |
투여 시기 및 주의사항
강아지의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적절한 시기에 꾸준히 투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후 6~8주령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보통 생후 8주부터 예방약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몸무게 기준으로 최소 2kg 이상일 때 투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기가 활동하기 시작하기 전인 초봄에 예방약을 투여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 모기 활동이 없는 겨울에도 예방약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생후 6개월 이상의 강아지는 투약 전에 감염 여부 검사가 필수입니다.
- ✅ 이미 감염된 경우 예방약이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결론
심장사상충 예방은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약을 선택할 때는 강아지의 생활 환경, 체중,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사항을 참고하세요.
- 강아지의 몸무게와 건강 상태에 맞는 약을 선택하세요.
- 예방약은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지속됩니다.
- 사용 전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츄어블 형태의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과 함께 주거나, 간식처럼 보이게 주면 쉽게 먹일 수 있습니다.
도포 후 최소 2~3일 동안은 목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젖으면 약효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모기가 겨울에도 발견될 수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안전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투여 전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약을 먹인 후 1시간 이내에 토했다면 다시 먹여야 할 수 있습니다.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후 6개월 이상 강아지에게 예방약을 처음 사용할 때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심장사상충 예방은 필수입니다. 매달 약을 챙겨 먹이거나 바르고, 또는 주사형 약을 사용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도 처음엔 헷갈렸지만, 이제는 확실히 알겠어요. 중요한 건 강아지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거라는 걸요. 우리 반려견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잊지 말고 꾸준히 예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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